19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수기
등록일
2019-12-06
조회수
913


안녕하세요
2019년 관리사에 합격한 조유원입니다.
다른 분들 합격수기를 읽으며 내가 합격하면 뭐라고 쓸까 참 많이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되는 날이 오다니,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저는 소방기사 자격 (기계1급)은 오래 전에 취득하여서 관리사 응시 자격은 되었으나
결혼,, 출산,, 육아,, 등등으로 사십중반을 넘긴 나이가 되어서야 관리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강보다는 일대일로 집중하여 수업을 들어야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학원을 알아보았고,
이곳 대영학원이 울산에서 통학하기가 괜찮아서 칮아오게 되었습니다.
통학조건은 좋았지만, 강의를 들어보고 제게 맞지 않으면 다른 곳을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김종상원장님 첫수업을 들으면서 마음속으로 오케이 하고,, 2년간 관리사 전 과정을 듣고, 합격하였답니다.
 저는 소방관련 실무경력이 없고, 전업주부로 이십년 경력뿐인 상태였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하라는 대로 그냥 다했습니다.
일년차에는 관리사 공부를 하면서 소방전기를 땄고, 이년차에는 위험물기능장을 땄습니다.
이년차가 되니, 원장님 말씀중에, 문제부터 외워야 한다는 말을 알겠더군요. 일년차 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문제를 외운다는 말은, 화재안전기준이 통달한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17년 9월 관리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토요일수업 들었던 내용을 이해하며 복습하는데 일주일이 벅찼습니다.
특히 전기부분은 외계어 같아서 말귀를 알아듣기 어려웠습니다. 12월에 과정이 끝나고 잠깐 방학이 있었을 때 무조건 외우고 정리하고 다음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1차 필기를 준비하면서 법규는 아 다르고 어 다르게 틀린 부분을 찾으라 하니 그것도 너무 어려웠고, 모의고사에서 과락이 나와서 멘붕이 왔을 때, 원장님께서 인강을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시라고 하셔서 법규 책을 인강과 함께 한 글자도 빠짐없이 정독하고 정리해서 ,, 시험때 60점을 받았습니다.
법규는 소방법이든 건축법이든 화재안전기준이든, 반드시 원문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리사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위험물기능장을 딴 상태에서 한과목을 칠 것이냐 두과목을 칠 것이냐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저는 실무도 모르고, 18년도 처럼 출제된다면 점검 한과목만 봤을 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60점이 가능하다는 보장이 없는데
설계는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그 하나로 두과목을 응시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공부시간은, 일년차에는 1월부터 2차 시험까지 매일 열시간 이상,, 최소 8시간이상 했고, 이년차에는 4월부터 최소 8시간이상 매일 공부했습니다.
관리사시험은 통암기를 완벽재현 해야하기 때문에 반복암기가 핵심인데, 아무리 잘 외웠던 것도 일주일이 지나면 잊어버리므로 일주일에 암기문항을 1회이상 복습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두문자를 따야 합니다. 문제를 본 즉시 답이 두문자로 다다다 나와야 합니다.
봤던 것을 계속 봐야하므로 너무 지겨운데, 늘 보던 것이니까 모르는게 하나도 없는데, 안보고 쓰려면 써지지가 않으니,,
눈으로 읽기만 하는 것은 효과가 1도 없을 뿐,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에 항상 소리내서 암기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시혐 전 마지막 일주일은 동생에게 문제를 물어주고 답을 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설계 계산문제는,,, 저는 실수를 정말 많이 하는데, 실수는 노력으로 커버되지 않습니다. 이번 설계시공에서 저는 모르는 문제가 하나도 없었습니다만, 70점을 받았습니다. 실수를 하신다면 설계는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두과목 평균 73.3으로 합격했는데,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무슨 실수를 했을지 몰라 발표날까지 불안초조걱정에 떨었습니다.
쓰다보니 중구난방이 되었는데,  두서없이 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쪼록 제 경험이 여러분의 합격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를 소방시설관리사로 거듭나게 만들어 주신 대영학원 원장님,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시기를 바랍니다.